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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북선 복원성공 최초공개 그동안 참고문헌 등을 통해서 모습을 추측했던 거북선이 실제 설계자료를 토대로 완벽하게 복원됐다. 채연석 박사(전 한국항공우주연구원장)는 거북선 건조에 사용했던 설계자료를 토대로 228년 만에 거북선 축소모델과 컴퓨터 그래픽(CG)으로 실제 복원에 성공했다고 19일 밝혔다. 1795년 왕명으로 편찬된 이충무공전서의 귀선도설은 19세기 초 거북선 건조에 사용한 설계도였다. 이 같은 사실은 채 박사가 최근 '충무공 이순신과 한국 해양 제9호'에 발표한 논문을 통해 처음 밝혀졌다. 채 박사는 이충무공전서 귀선도설 기술방식이 전통 화약무기, 화차 등 설계자료와 비슷한 점과 거북선 제작 설계자료로 사용할 수 있을 정도로 상세히 기록된 점에 착안해 이 자료가 실제로 거북선 건조에 사용했던 근거를 조사했다. 이 과정에..
트럼프 시위촉구 체포가능성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성추문 입막음' 혐의 수사 관련해 체포될 수 있다고 주장하면서 지지자들에게 시위를 촉구해 논란이 일고 있다. 18일(현지시간) 로이터·AFP통신에 따르면 트럼프 전 대통령은 이날 자신이 만든 소셜미디어인 트루스소셜을 통해 "주요 공화당 후보이자 전 미국 대통령이 다음 주 화요일에 체포될 것"이라며 "저항해달라, 우리의 나라를 되찾아 달라"고 적었다. 이어 그는 맨해튼 지방검찰이 "부패하고 고도로 정치적"라며 "오래되고 완전히 폭로된 동화에 기초한 수사"라고 비난했다. 그는 별개의 게시물에서 자신의 후임인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에 대해 "그들은 우리가 물러서서 지켜보는 동안 나라를 망치고 있다"며 "미국을 구해야 한다. 시위하라, 시위하라, 시위하라!"고 적었다. 뉴욕 맨해튼 ..
황희찬 대표팀 불발 또 부상 심각한 이유 울버햄튼, 황희찬 부상 정식 통보 부상으로 3월 A매치 합류가 무산된 황희찬. ⓒ 데일리안 홍금표 기자 부상을 당한 것으로 전해진 황희찬(울버햄튼)의 3월 축구대표팀 합류가 불발됐다. 대한축구협회는 19일 “클린스만 대표팀 감독은 울버햄튼 구단으로부터 황희찬의 부상을 정식 통보받고 이번 3월 A매치 소집 명단에서 제외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황희찬은 지난달 5일 리버풀과 경기에서 햄스트링 부상으로 이탈했다가 지난 13일 뉴캐슬과의 프리미어리그(EPL) 27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교체 투입 1분 만에 득점포를 가동하며 화려한 복귀를 알렸다. 이에 3월 클린스만 감독이 이끄는 A매치 소집 명단에도 이름을 올렸다. 하지만 훌렌 로페테기 울버햄튼 감독은 19일 열린 리즈와의 EPL 28라운드 홈경기를 앞두고 ..
취업자 희망근무시간 짧은 이유 보사연 '일-생활 균형 실태조사'…20대 이하가 50대보다 3시간 짧아 근무시간 주52시간 넘어도 45시간 미만 근무 희망…63% "일때문에 진이 빠져" 일과 생활의 균형 [게티이미지뱅크 제공=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김병규 기자 = 정부가 현재 52시간인 일주일 최대 근로 허용 시간을 늘리는 방안을 추진하는 가운데, 국민들이 실제로 희망하는 주간 근무시간은 이보다 훨씬 적어 채 40시간도 안 된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은 19일 이런 내용의 '2022년 전국 일-생활 균형 실태조사'(변수정 외) 결과를 발표했다. 조사는 작년 9월20일~10월7일 전국 만 19~59세 2만2천명(취업자 1만7천510명·비취업자 4천490명)을 대상으로 온라인에서 실시됐다. 조사 결과 취업자가 1주일..
지구상 가장추운곳 바로여기 지구 상 가장 추운 곳’ ‘지구 상 가장 추운 곳’이 발표돼 화제다. 미국 국립 빙설 데이터 센터(America‘s National Snow and Ice Data Centre)가 최근 위성을 통해 조사한 결과 일본 남극 기지 돔 후지가 있는 산의 3779m 지점이 ‘지구 상 가장 추운 곳’인 것으로 밝혀졌다. 이 곳은 무려 -91.2℃로 기존 기록인 남극 보스톡 기지의 -88.3℃보다 3℃ 가량 더 낮아 ‘지구 상 가장 추운 곳’으로 선정됐다. 이 곳에서는 인간의 눈, 코, 심지어 폐까지 금세 얼어붙는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 국립 빙설 데이터 센터는 “위성을 통해 이 지점 1km²의 평균 온도를 측정했다. 지구상에서 이곳보다 더 추운 곳은 없다”고 말했다. 이어 실제로 사람이 거주하는 곳 중에서는 러시..
CPI 결과 분석 그리고 FOMC 새로운 금리 전망 전월 대비 CPI 역시 시장 예상치에 부합한 0.4% 상승을 기록했다. 14일(현지시각) 미 노동부에 따르면 2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전년 동월보다 6.0% 상승했다. 지난 1월(6.4%)보다 낮아졌고, 시장 예상치에 부합했다. 오름폭은 지난 2021년 9월 이후 가장 적다. ​ 미국 실리콘밸리은행(SVB) 파산과 더불어 1년 5개월 만에 가장 적은 상승폭을 보인 CPI 결과에 3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베이비스텝(기준금리 25bp인상)을 밟을 가능성이 커졌다는 분석이다. 최근 SVB 사태에 흔들렸던 증시는 한숨 돌린 모습이다. 긍정적 측면 ​ 실리콘뱅크, 시그니쳐뱅크 연달아 은행들이 나락으로 가면서 다른은행들까지 파급하는것아닐까 하는 불안감을 조 바이든 대통..
60세 이상 고용률 사상최대 이유? 지난 15일 서울 마포구 서부고용복지플러스센터의 일자리 정보 게시판에 실업급여 신청을 하는 시민들의 모습이 비치고 있다. 일하는 60세 이상 고령층이 10년새 두 배 이상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달 60세 이상 고용률도 통계 작성 이래 가장 높았다. 베이비붐 세대(1955~1963년 출생)가 60대에 접어들며 고령인구가 급증한 데다, 고물가·고금리 탓에 살림에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려는 이들이 늘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19일 통계청 국가통계포털(KOSIS)에 따르면 지난 2월 60세 이상 취업자는 577만2000명으로 전년 대비 41만3000명 증가했다. 20대 이하 청년층(-12만5000명) 취업자가 2년 만에 최대 폭으로 줄고 40대 취업자도 7만7000명 감소했지만, 60세 이상은 되레 수십만..
김재환 티저 과거 원너원 열애 여자친구 가수 김재환이 티저 이미지와 무드 필름이 공개되며 컴백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김재환은 지난 18일 공식 SNS를 통해 새 싱글 '봄바람'의 두 번째 티저 이미지와 무드 필름을 공개했다. 첫 번째 티저 이미지에서 아련한 눈빛으로 부드러운 분위기를 선보인 김재환은 이번에는 터프한 매력을 강조한 표정과 의상으로 눈길을 단숨에 사로잡았다. 흑백으로 완성된 무드 필름에서는 한층 강렬한 눈빛으로 짙은 인상을 남겼다. 19일 0시 공개된 세 번째 무드 필름은 청청 패션을 자신만의 매력으로 소화한 김재환은 한층 물오른 세련된 비주얼을 선보였다. 김재환은 티저 이미지와 무드 필름을 통해 레트로하면서도 트렌디한 새 싱글 '봄바람'의 특색을 빈티지한 무드와 트렌디한 스타일로 표현해 컴백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봄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