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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우크라이나 흑해 곡물 수출 협정 참여 중단

러시아에서 우크라가 드론공격으로 함대공격을 했다며 곡물 수출길을 닫겠다는 의견을 내비추면서 국제 식량 가격 급등우려가 다시한번 재점화 됐습니다.

이후 유엔과 협정관련하여 접촉한다는 소식에 사그라든 분위기네요

뉴스 한번 확인해 보시죠!

https://www.yna.co.kr/view/AKR20221029046751109?input=1195m

러시아가 자국 흑해함대를 우크라이나군이 드론으로 공격했다는 이유로 곡물 수출 협정 참여 중단을 선언했다.

로이터·AP 통신에 따르면 러시아 국방부는 29일(현지시간) 성명을 내고 "러시아는 우크라이나 항구에서 농산물 수출에 관한 협정 이행에 대한 참여를 중단한다"고 밝혔다.

러시아 국방부는 그 이유로 우크라이나가 이날 크림반도 남서부 항구도시 세바스토폴에 있는 흑해함대를 드론으로 공격했다는 점을 들었다.

러시아 국방부는 "키이우 정권(우크라이나)이 영국 전문가들의 참여 속에 흑해함대와 민간 선박에 대해 테러 공격을 가한 점을 고려했다"고 설명했다.

러시아가 임명한 미하일 라즈보자예프 세바스토폴 시장은 이날 텔레그램을 통해 "오늘 새벽 4시 20분에 키이우 정권이 흑해함대와 민간 선박을 대상으로 테러 공격을 수행했다"며 "이번 공격은 도시에 대한 역사상 가장 거대한 드론 공격이었다"고 주장했다.

우크라이나 측은 드론 공격 주장을 부인했지만, 러시아 국방부는 우크라이나군이 흑해에 있는 러시아 선박을 공격하기 위해 드론 16대를 동원했다면서 영국 군사 전문가들이 배후에 있다고 주장했다.

러시아 국방부는 우크라이나군의 드론은 대부분 격추됐지만, 자국 소해정(기뢰 제거함)이 작은 손상을 입었다고 덧붙였다.

우크라이나는 세계 최대의 밀과 옥수수, 해바라기씨유 수출국 중 하나로, 올해 2월 전쟁 발발 이후 흑해를 통한 수출 길이 막히자 전 세계 식량 시장이 요동친 바 있다.

그러다가 러시아와 우크라이나가 7월 22일 유엔과 튀르키예(터키)의 중재를 받아들여 흑해를 지나는 곡물 수출 선박의 안전을 120일간 한시적으로 보장하는 내용의 '흑해 곡물 이니셔티브' 협정을 체결했다.

이를 통해 흑해 항로를 통한 우크라이나 곡물의 수출이 재개됐고, 러시아도 자국 곡물과 비료 수출에 대한 서방의 금융 등 제재를 면제받을 수 있게 됐다.

곡물 수출 협정 덕분에 우크라이나는 지금까지 900만t 이상의 곡물을 수출했고, 전쟁 발발 이후 역대 최고 수준으로 치솟았던 세계 식량 가격도 상당 부분 안정을 되찾았다.

그러나 러시아가 우크라이나군의 공격을 이유로 협정 참여 중단을 선언하면서 세계 곡물 가격이 다시 들썩일 것으로 우려된다.

지난 26일 마틴 그리피스 유엔 인도주의·긴급구호 담당 사무차장은 11월 19일이 시한인 곡물 수출 협정이 연장될 것으로 "비교적 낙관한다"고 밝혔지만, 희망은 오래가지 않았다.

안드리 예르마크 우크라이나 대통령 비서실장은 크림반도에서 폭발 사고가 일어난 것에 대해 러시아가 테러 공격을 조작한 뒤 협박하고 있다고 비난했다.

러시아 국방부는 또한 지난달 말 발생한 노르트스트림 가스관 누출 사고에 영국이 관여했다고 주장했다.

앞서 9월 26일 덴마크와 스웨덴의 배타적경제수역(EEZ) 내 해저를 지나는 노르트스트림-1과 노르트스트림-2 가스관 총 4개 지점이 파손되면서 막대한 양의 가스가 누출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러시아 국방부는 "영국 해군의 대표들이 9월 26일 노르트스트림-1과 노르트스트림-2 가스관을 폭발한 테러 공격의 계획, 제공. 실행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사보타주(비밀 파괴 공작)에 의한 사고였다는 의혹이 제기된 가운데 서방이 러시아를 배후로 지목하자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앵글로색슨 국가들이 노르트스트림 가스관을 폭파했다"며 반박했다.

러시아 관영 스푸트니크 통신은 이날 미국 정찰용 드론 RQ-4B 글로벌 호크가 흑해 중립지역 상공 17㎞ 고도에서 몇 시간 동안 선회했다고 전했다.

통신은 항로 추적 웹사이트 플라이트레이더24를 인용해 이 드론이 이탈리아 시칠리아섬 공군 기지에서 이륙해 그리스와 불가리아 영공을 지나 흑해까지 날아왔다고 설명했다.

이 드론은 미 공군 소속으로 등록번호는 11-2046이라고 통신은 덧붙였다.

식량 관련주

대주산업

한국축산사료산업의 태동기에 창립돼 50여년간 축적된 제조기술을 바탕으로 사료 제품을 생산하는 배합사료 전문업체

한일사료

1968년에 설립된 배합사료 업체로 지난 2020년 기준 사료업계 생산수량 기준 10위권대에 달하는 중견업체

고려산업

가축용 배합 사료를 만드는 기업으로 미국, 브라질 등에서 옥수수, 대두박(콩에서 기름을 짜고 남은 부산물) 등 원재료를 수입하고 있음

사조동아원

밀가루 제분, 프리믹스, 농산물가공,식품유통 등의 사업을 영위

한탑

제분·사료사업을 영위하고있는 업체. 원재료인 소맥은 미국, 캐나다, 호주 등으로부터 수입해 분쇄·가공해 밀가루를 만들고 있음

팜스토리

2008년부터 러시아 연해주에 에꼬호즈를 설립해 면적 1만890ha

에 달하는 농장에서 옥수수.콩.귀리를 생산해 국내로 대량 반입하고 있음.

이 농장은 여의도 면적에 약 40배에 달하는규모

대한제당

설탕 제조업체로 제당, 가축용 배합사료, 인산칼슘, 설탕, 기능성감미료(자일로올리고당), 외식산 제조,도소매·부동산 임대 등 사업을

효성오앤비

유기질비료 및 부산물비료(퇴비)의 제조·판매를 주력으로 하고 있음

누보

비료·살충제 제조사로 누보는 대신밸런스제7호 스

팩과 합병해 코스닥 시장에 상장해 거래되고 있음

아미노로직스

아미노로직스는 비천연 아미노산을 액-액 추출공정으로 L-D 변환하는 기술을 세계 최초로 개발한 이화여자대학교 김관묵 화학·나노과학전공 교수팀으로부터 기술이전을 받음

사료의 원재료로 옥수수, 대두박 등 곡물이 주로 쓰이는데 최근 글로벌 곡물 가격 상승으로 아미노산이 대체 재료로 쓰이면서 주목받고 있음.

신송홀딩스

신송홀딩스는 곡물트레이딩을 비롯해 농수산물과 육류 등에 대해 무역과 유 통사업을 벌이고 있음. 곡물트레이딩은 해외 생산업자로부터 곡물을 구매해 전세계 수입업자에게 판매·유통하는 사업임.